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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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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진 C커머스…알리·테무 신규 설치 7개월 만에 최소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중국 대형 플랫폼들의 열기가 다소 잦아들고 있다. 국내에 진출한 중국의 양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와 사용자 수가 지난달 나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의 앱 신규 설치는 각각 171만524건과 52만6천205건으로 파악됐다. 이들 두 앱의 신규 설치는 모두 223만6천729건으로, 4월의 298만1천43건에 비해 25.0%(74만4천314건) 줄어들며 작년 10월(222만2천318건) 이후 7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월별 신규 설치 건수는 올해 2월 274만1천798건에서 3월 408만5천382건으로 급증했..
8억6000만원→25만원? 버크셔 주가 美증시서 99.97% 급락 표시, 무슨 일 8억6000만원→25만원? 버크셔 주가 美증시서 99.97% 급락 표시, 무슨 일'오마하의 현인'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주가가 월요일이었던 3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산 오류로 인해 급락한 가격이 표시되면서 거래가 한동안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뉴욕증시에서 버크셔 A주의 가격은 주당 185.10달러(약 25만원)로 표시됐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종가인 주당 62만7400달러(약 8억6000만원)보다 99%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버크셔와 함께 99%의 내림세를 나타낸 다른 종목은 뱅크 오브 몬트리올, 뉴스케일파워(SMR), 배릭골드(GOLD) 등이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오류가 난 즉시 이들 종목에 대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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