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텅 트레블을 리그, 챔스, fa컵을 1시즌에 우승하는 것을 말하잖아요. 그러면 efl컵까지 우승하면 뭐라고하나요? 그리고 리그, 챔스, efl컵을 1시즌에 우승하면 그건 트레블이 아닌가요?
"트레블"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한 팀이 한 시즌 동안 세 개의 주요 대회를 우승하는 것을 의미함. 가장 전통적이고 널리 인정받는 트레블의 구성은 리그(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자국의 주요 컵대회(FA컵) 우승임. 이 세 대회를 우승한 경우를 "전통적인 트레블"로 간주하며, 축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음.
만약 여기에 **EFL컵(카라바오컵)**까지 추가로 우승한다면, 네 개의 주요 트로피를 석권한 것이므로 이를 "쿼드러플"이라고 부름. 이는 트레블보다 더 드문 업적이며, 축구 역사에서 쿼드러플을 달성한 사례는 거의 없음.
한편, 리그, 챔피언스리그, EFL컵을 우승한 경우는 "트레블"로 인정받지 않음. 왜냐하면, EFL컵은 FA컵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위가 낮은 대회로 간주되기 때문임. 전통적인 트레블에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외에 FA컵과 같은 주요 컵대회 우승이 포함되어야 함. 리그, 챔피언스리그, EFL컵을 우승했을 경우 "트레블"이라는 표현을 쓰기보다는 "더블" 또는 "특정 조합의 성공"으로 불리는 것이 보통임.
결국, 우승한 대회의 권위와 조합에 따라 용어 사용이 달라지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자주 이루어짐.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