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다 하고 지나간 자리캐는걸 뭐라하는지요?가령 인삼밭이나 고구마밭에 주인이 수확 다 하고 그만수확하는경우 동네분들이 나머지 인삼이나 고구마등등.. 캐가는말을 뭐라하는지요?
농작물을 수확하고 난 후 밭에 남아 있는 농작물이나 잔여물들을 주인이 아닌 사람들이 수거해 가는 것을 흔히 “이삭 줍기” 또는 “후작”이라고 부릅니다. 이 표현은 과거부터 농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수확이 끝난 농작물 밭에서 남은 것을 가져가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러한 이삭 줍기는 주로 추수가 끝난 후에 남겨진 작은 농작물들을 주워가는 의미에서 유래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많은 농촌에서 후작은 전통적으로 허용되거나 때로는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관대한 방식으로 용인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사람들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농작물의 낭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행위가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 '이삭 줍기' 또는 '후작'이란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남은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상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