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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한 번도 검토 한 적 없는 새로운 자료들.." 영일만 루머 해결 위해 액트지오 대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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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석유·가스 탐사 전문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동해 심해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로, 이번 방한은 해당 보고서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의 경제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한국석유공사와의 비밀 유지 협약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브레우 대표는 석유공사로부터 조사된 광구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의뢰받아 새로운 자료들을 분석했으며, 곧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이번 논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브레우 대표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아브레우 대표는 액트지오가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이며, 고객사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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